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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이야기

노자「도덕경」제7장(원문, 독음, 영어버전, 해석, 필사영상)

by Suyeon79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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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제7장

도덕경 7장은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사사로움을 버리고,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은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 때문에 길고 오래갈 수 있습니다. 성인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지 않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진정한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이타심(利他心: 남을 위하거나 이롭게 하는 마음)이 성인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성인은 사사로움을 취하기 않으므로 목적을 이룰 수 있다

 

天長地久    천장지구

The Tao of Heaven is eternal, and the earth is long enduring.

천지는 장구하게 존재한다.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천지소이능장차구자 이기부자생

Why are they long enduring? They do not live for themselves;

 

천지가 장구할 수 있는 이유는 그것이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故能長生    고능장생

thus they are present for all beings.

 

고로 능히 장구할 수 있다.

 

是以聖人後其身而身先  外其身而身存    시이성인후기신이신선 외기신이신존

The Master puts herself last; And finds herself in the place of authority.
She detaches herself from all things; Therefore she is united with all things.

 

성인은 언제나 자신을 뒤에 두기 때문에 도리어 다른 사람 앞에 있게 되고 자신을 밖에 두기 때문에 능히 자신을 보전할 수 있다.

 

非以其無私邪     비이기무사야

She gives no thought to self.

 

바로 사사로움이 없기 떄문이지 않겠는가?

 

故能成其私   고능성기사

She is perfectly fulfilled.

 

그러므로 도리어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

 

https://youtu.be/BvqAY4W7IEU

도덕경 제7장 필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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