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도덕경이야기16 노자「도덕경」제8장(원문, 독음, 영어버전, 해석, 필사영상) 「도덕경」 제8장 가장 좋은 것은 물과 같다 도덕경 8장은 '상선약수'라는 구절로 유명합니다. 이 구절은 물의 특성이 가장 이상적인 사람의 특성과 유사하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물은 유연하고 적응력이 있으며, 항상 가장 낮은 곳을 찾습니다. 또한 늘 충만하고 풍요롭지만 결코 과시하지 않습니다. 도덕경 8장에서는 우리가 물과 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유연하고 적응력이 있어야 하며, 항상 가장 낮은 곳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충만하고 풍요로워야 하지만 결코 과시해서는 안 됩니다. 8장에서 노자는 우리는 물과 같이 자연의 흐름에 따라 움직여야 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上善若水 상선약수 The supreme good is like water, 최고의 선은(가.. 2023. 5. 18. 노자「도덕경」제7장(원문, 독음, 영어버전, 해석, 필사영상) 「도덕경」 제7장 도덕경 7장은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사사로움을 버리고, 남을 위해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하늘과 땅은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 때문에 길고 오래갈 수 있습니다. 성인도 마찬가지로 자신의 이익을 앞세우지 않고 남을 위해 사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진정한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이타심(利他心: 남을 위하거나 이롭게 하는 마음)이 성인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天長地久 천장지구 The Tao of Heaven is eternal, and the earth is long enduring. 천지는 장구하게 존재한다.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천지소이능장차구자 이기부자생 Why are they long enduring?.. 2023. 5. 18. 노자「도덕경」제6장(원문, 독음, 영어버전, 해석, 필사영상) 「도덕경」 제6장 도덕경 6장은 도(道)가 만물의 근원이며, 도에 순응하는 것이 가장 좋은 삶의 방식임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골짜기의 신은 죽지 않는다'는 것은 도(道)는 영원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묘한 골짜기의 문은 천지의 근본이다'라는 것은 도(道)가 천지 만물을 생성하는 근본 원리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것 같지만 사용해도 수고롭지 않다는 것은 도(道)는 사용해도 다하지 않는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谷神不死 是謂玄牝 곡신불사 시위현빈 The spirit of emptiness is immortal. It is called the Great Mother. 곡신(=道)은 죽지 않으니 이를 '현빈'이라 이른다. 玄牝之門 是謂天地根 현빈지문 시위천지 because .. 2023. 5. 17. 노자「도덕경」제5장(원문, 독음, 영어버전, 해석, 필사영상) 「도덕경」제5장 사람들은 기복(祈福: 복을 내려주기를 기원함)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종교에 많이 의지합니다. 절에 가서도 나의, 내 가족의 안위를 빌고 교회에 가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붓다도 예수도 내 기복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기복 한다고 나에게 복이 내려지는 것도 아닙니다. 종교는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수단입니다. 내가 '나는 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진정으로 믿으면 나는 내가 '생각하는 나'가 될 수 있습니다. 노자는 도덕경 5장에서 '천지는 만물을 똑같이 대하여 그저 자연스럽게 놔둘 뿐이다. 하늘은 하늘의 일을 하고 땅은 땅의 일을 한다'라고 했습니다. 세상일은 남에게 그렇게 해달라고 기원한다고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원하.. 2023. 5. 17.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